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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2026 제주신화전 《다시 여는 열두본풀이》 |
[뉴스서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6년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실 대관공모’ 선정전으로 (사)제주문화포럼의 2026 제주신화전《다시 여는 열두본풀이》와 김화희·정수연 2인전 《제주. 서귀포 그리고 민화展》을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26 제주신화전《다시 여는 열두본풀이》는 산지천갤러리 2·3층에서 열린다. (사)제주문화포럼의 초대 작가를 포함한 32명의 작가가 참여해 제주 신화의 주요 서사인 열두본풀이*를 회화·조각·설치·영상·관객 참여형 예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신화 속 인물과 사건, 상징을 각자의 시각과 표현 방식으로 재구성해 제주인의 삶과 자연, 문화 정체성을 조명한다.
개막 행사는 8월 29일 오후 5시 산지천갤러리 2·3층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들이 작품과 제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제주두루나눔이 사자춤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 서귀포 그리고 민화展》은 산지천갤러리 4층에서 열린다. 각각 제주와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민화를 계기로 10여 년간 인연을 이어온 김화희·정수연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김화희 작가는 디자인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민화의 도상과 기법을 현대적 조형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메모리〉와 〈윈도우〉 연작에서는 창과 프레임, 빛과 잔상을 통해 안과 밖,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정수연 작가는 자연의 시간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주목해, 우리 땅의 사계절을 담은 〈사계책거리〉와 존중과 신뢰를 표현한 〈까치호랑이〉 연작으로 자연과 기억, 삶에 깃든 한국 정서를 새롭게 그려낸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재단은 ‘2026년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실 대관공모’를 통해 도내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와 단체를 선정하고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 전시 기회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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