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펼쳐진 ‘제주’…여행의 매력을 한곳에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9:20:06
  • -
  • +
  • 인쇄
道·공사·협회, 싱가포르 ‘나타스 홀리데이스’서 공동 홍보관 운영
▲ 부스 전경(제주애퐁당)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홀(Expo Hall)에서 열린 ‘2026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26)’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도내 관광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세일즈 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협회는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만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사계절 여행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제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제주홍보관에는 제주관광공사가 발굴·육성하는 제주관광스타트업(J스타트업) 3개사(귤메달, 제주바솔트, 제주애퐁당)가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대표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싱가포르 KOTRA 한국무역관장과의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싱가포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J-스타트업‘해녀의부엌’ 담당자와 만나 해외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해외 세일즈 지원 공고사업’에 선정된 도내 관광사업체들도 공동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한라렌트카, 제주엔젤렌트카, 오레브제주, 빛의벙커, 스누피가든, 조이아워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 기업들은 할인 쿠폰 배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7월 말에 새롭게 론칭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나우다고(NOWDAGO)’트래블 패스 상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소개하며 제주 여행의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알렸다. 주요 상품구성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광지·체험 등 다양한 제주 관광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티웨이항공과는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나우다고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관광공사(KTO) 싱가포르지사와도 하반기 오픈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 여행 멤버십 나우다 프로모션 등 현지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및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와 공사·협회는 현지 여행시장 동향과 소비자 수요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지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수요가 높은 체험·경험형 제주 여행 콘텐츠를 반영한 신규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유네스코와 친환경 등 제주만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여행 수요 확대 및 교육여행단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계에 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새로운 여행 매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와 공사·협회, 도내 관광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수요와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세일즈 활동을 통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