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배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는 ‘제주환경교육한마당’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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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수운근린공원·제주벤처마루·제주경제통상진흥원서 개최
▲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제6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을 30일부터 31일까지 연다.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지구,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을 주제로 수운근린공원과 제주벤처마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도민과 청소년이 강연과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나누는 축제다.

첫날인 30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에 이어 도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눈다.

31일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제주청소년기후행동위원회의 주제 대담과 공동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수운근린공원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32개 체험부스로 구성된 ‘제주환경교육 배움터’를 운영한다.

기후행동, 탄소중립, 자원순환, 제주생태, 생물다양성, 환경보건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내 2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의 활동과 성과도 도민에게 소개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의 환경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의 기후행동 참여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이 도민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 탄소중립 제주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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