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여는 제주의 여름밤…삼다공원 무대 열린다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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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7월 4일 금·토 8차례 …윤도현·폴킴·크라잉넛 무대, 굿즈 만들기·샌드아트 체험까지
▲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의 초여름밤을 채우는 ‘삼다콘서트’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윤도현과 이석훈(SG워너비), 폴킴,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모두 8차례 야간 공연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여는 삼다콘서트는 2015년 시작해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야간관광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아 왔다.

초여름 저녁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무대로, 올해도 전 세대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장르를 폭넓게 꾸렸다.

무대에는 유명 아티스트뿐 아니라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과 연동 일대 동호인들도 함께 올라 다양한 색깔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은 콘서트 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버려진 자원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올해는 관람객이 연동 상권과 누웨마루거리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지류 영수증을 가져오면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확대한다. 공연을 보러 온 발길이 인근 상가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삼다콘서트를 제주 도심 공원에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관광 행사로 꾸준히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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