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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뉴스서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1월 5일 JDC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수영),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직무대리 홍호정), 3개 수행기관 및 이음일자리 참여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 이음일자리는 신노년의 전문역량과 세대 간 협업을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연계하는 JDC의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11차를 맞았으며 누적 2,65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가 장애인 참여 연계를 지원했으며,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제주느영나영시니어클럽 등 3개의 수행기관이 9개 사업단을 운영해, 시니어·중장년·청년·장애인 등 총 24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JDC 이음일자리는 환경보전·자원순환·관광 등 제주지역 현안에 맞춰 직무를 설계했다.
해안가에서는 해양폐기물 8,760kg을, 곶자왈과 오름에서는 생활쓰레기 2,890.5L를 수거하고 유해식물 2,071L를 제거했다. 행사·배달용 다회용기 209,963개를 세척해 약 10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관광지 65개소의 이동편의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AI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정보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한편, 오름·곶자왈 생태정보와 제주 전통문화 등을 다국어 Q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AI 활용 직무를 확대했다.
‘성산포숨결 여행자센터’에서는 지역 참여자들이 성산 4·3 유적지와 오조 지질트레일 해설을 맡고 있으며 월 이용객이 지난 7월 54명에서 9월 239명으로 4.4배 늘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일자리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한준 박사의 성과분석에서는 9개 사업단 모두 정책적·사회적 필요성과 공공성이 인정됐으며, 특히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갈옷 제작, AI 활용 무장애 관광정보·점자도서 제작 등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해 공공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이음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전문기관의 전문성과 참여자들의 경험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함께 제주 현안에 맞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지난 202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도모델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복건복지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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