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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9기 안전건강 정책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안전·건강 분야 정책방향 공유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민선 9기 공약실천위원회 도민안전분과(위원장 김석진)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행사는 도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1부와 2027년 신규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호진 공약실천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민선 9기 도정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안전·건강 분야 공약실천계획서(안)을 공유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해 도정 철학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도민안전분과 공약은 7개 과제로 구성됐다. △서귀포 노인질환전문센터 건립 및 노인 통합의료지원체계 구축 △제주형 의료자치 모델 구축 △누구나 안전한 제주, 촘촘한 도민안전망 구축 △도민의 내일을 살리는 제주, 자살예방 생명안전망 조성 △치매 걱정 없는 제주, 치매 안심 돌봄체계 구축 △존엄한 임종 보장을 위한 공공 책임 호스피스 체계 구축 △융합기술 기반 응급의료·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도민 안전 강화 등이다.
2부에서는 2027년 안전·건강 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의료·건강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도민 중심의 도민안전보험 개편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2027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에 따른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지방의료원 조성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다.
제주도는 이날 제안된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검토해 민선 9기 안전·건강 정책과 2027년 신규사업 구체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건강 정책의 방향을 가다듬고 협력체계를 다졌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건강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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