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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 심포지엄 포스터 |
[뉴스서울]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김창열 다시 읽기’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김창열 작가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김창열의 예술세계를 한국 현대미술사와 국제미술사의 맥락에서 재조명한다.
작가미술관으로서 학술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넓히는 한편,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식 학술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함께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 5건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발표자와 질의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발표 주제는 △김창열 회화의 실존적 성찰을 통한 근원으로의 회귀(홍윤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1960~70년대 프랑스 미술과 김창열(박신영,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창열의 매체 확장에 나타난 동시대성의 징후(양은희, 김창열미술관) △김창열의 국내 수용과 한국 현대미술시장의 변화(주연화, 홍익대학교) △김창열 작업의 전시사: 초국가적 이동과 미술사적 위치의 제도적 구축(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이다.
심포지엄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일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과 미술계 관계자를 위해 김창열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김창열미술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정리한 연구성과를 전시·교육 자료 개발과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앞으로 10년의 학술·전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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