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법 찾는다…정책토론회 개최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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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종합자료집 후속 논의의 장…갈등 해결 방안 모색
▲ 제주도의회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6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발간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을 토대로,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의회는 그동안 제2공항과 관련된 각종 자료와 논의 과정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자료집 발간에 이은 후속 논의의 장으로, 제2공항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갈등해결연구원 강영진 원장과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선임연구원의 발제로 시작된다. 강영진 원장은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조공장 선임연구원은 갈등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신뢰성 확보방안(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의 의의) 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승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강진영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원일 MBC 보도국장, 고경준 법무법인 승민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2공항 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갈등 해결의 출발점은 정확한 정보에 대한 공유와 상호 이해”라며 “이번 토론회가 제2공항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 논의하고, 도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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