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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회경남도민체전개회식 |
[뉴스서울] 경남도민의 화합 대축전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함안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육상, 야구, 배구 등 총 3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민 화합과 경남의 위상에 대해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제65회 도민체육대회가 아라가야의 중심지인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 풍부한 문화를 갖춘 지역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서 비수도권 인구와 생활 여건에서도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며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이 하나로 결집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330만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개회식은 함안의 전통 문화유산인 ‘낙화놀이’를 접목한 성화 점화 퍼포먼스로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공식행사로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 △새로운 기적(성화점화․낙화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싸이버거, 에일리, 천록담, 손빈아, 김용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도민체전은 스포츠와 함께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체전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폐회식은 20일 함안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4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시상을 진행하고, 차기 공동 개최지인 4개 군부인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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