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8일(수) 지역아동센터 ‘서울런 쌤’ 현장 찾아

이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2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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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수) 오후 금천구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1일 서울런 쌤’으로 나서 학생들의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뉴스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금천구 오예스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서울런 쌤’ 멘토링 현장을 살펴보고, 1일 서울런 쌤으로 직접 학습 지도에 참여하며 학생 및 시니어 멘토들과 소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센터를 둘러본 뒤 학생들의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영어·수학 문제를 함께 풀며 학습을 지도했다. 이어 시니어 멘토와 대화를 나누며 은퇴 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험과 보람,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서울런 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가 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런’은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배움의 출발선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 시작한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시작 이후 누적 이용자 수 4만 5천명을 달성했으며,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이용자 914명이 합격하는 등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이제 동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이들의 돌봄 시설이 됐다”며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울런 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장 반응을 살펴 2030년까지 지원을 넓혀가겠다”며 “기존 서울런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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