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의 장학금 기탁 모습 |
[뉴스서울] 창녕군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 김영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영백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600만 원 상당의 양파즙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2022년 코로나 시국에는 KF94 마스크 4만 장을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나눔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내주신 양파즙가공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창녕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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