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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천초 학생들 플리마켓 수익금 국가유공자 위해 기탁 |
[뉴스서울] 제주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을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하며 보훈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31일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벼룩시장(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70만 원을 도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학교 행사로 진행한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사용처를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개인적으로 나누기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 70만 원은 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의 생필품과 위문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도 보훈청은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한천초등학교 대표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석두 제주도 보훈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국가유공자를 위해 나눈 경험은 보훈의 의미를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미래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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