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32회 제주청년작가 3인 선정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8:05:09
  • -
  • +
  • 인쇄
김지훈ㆍ신민정ㆍ오지원 작가 선정…12월 문예회관서 전시 개최
▲ 그 말들은 어디로-ing, 캔버스에 혼합재료, 112.1×193.3cm, 2022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참여할 올해의 청년작가로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4년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청년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청년작가 지원사업이다.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금과 멘토 프로그램, 전시 등을 연계해 청년작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총 23명이 지원했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선정작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멘토 프로그램과 평론 지원, 전시 개최 등이 지원된다.

작가들은 멘토링과 전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작업세계를 심화하고, 전시공간에 맞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선정작가 3인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제주 미술의 현재를 살피고, 청년 예술가들이 열어갈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희진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으로 제주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진흥원도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안팎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