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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과 로컬의 만남…제주도, ‘로컬수다회 in 안덕’ 개최 |
[뉴스서울] 골목상권 상인과 로컬창업가 50여 명이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모여 상권 브랜딩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4일 플레이사계에서 ‘골목형상점가 스페셜, 로컬수다회 인(in) 안덕’을 개최했다.
이번 수다회는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의 로컬창업 지원사업이 안내됐고, 도내외 우수 로컬창업가들이 상권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유망골목상권으로 선정된 플레이사계의 박영호 회장은 첫 연사로 나서 로컬 브랜딩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체류형 상권으로 사계리를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소길별하’, ‘LPP’ 등을 운영하는 ㈜일로와 이금재 대표는 제주의 사람과 공간, 브랜드를 연결해 성과를 낸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했다.
충남 공주 제민천 원도심에서 마을호텔 ‘봉황재’를 비롯한 로컬 콘텐츠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지역 브랜딩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전했다.
발표에 이어진 네트워킹에서는 상인과 로컬창업가, 관계 기관 사이에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상권 경쟁력을 높일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는 도내 로컬브랜드 제품과 로컬기업의 브랜딩 스토리를 살펴보며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수다회는 골목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로컬창업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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