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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기업참여 정원조성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정원문화와 연계한 민관 협력형 정원조성 모델을 구축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도민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정원에는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이지스자산운용(주), 스누피가든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기업정원 조성공간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참여 기업은 각 기업의 특성과 가치를 담은 정원을 자체 비용으로 기획·설계·조성해 기부한다.
조성된 기업정원은 박람회 기간 전시공간으로 쓰인 뒤, 제주도가 인수해 유지·관리하며, 바람모루공원을 찾는 도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도는 이번 기업정원 조성을 통해 공공 주도의 정원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참여 기업을 단계적으로 정원조성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제주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원에서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작가정원과 수눌음정원, 탄소저감정원 등 다양한 정원 전시와 함께 정원문화·산업·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업 정원은 기업이 가치를 담아 조성한 정원을 도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제주 정원문화를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정원이 도민 곁에 자리 잡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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