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외국인 선수 5번째 4시즌 연속 20홈런 ‘-1’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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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중 로하스(전 KT)에 이어 5번째 기록
▲ LG 오스틴 연도별 홈런 개수

[뉴스서울] LG 오스틴이 4시즌 연속 20홈런 달성까지 홈런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기록은 KBO 리그 역대 2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5번째 기록이다.

오스틴은 2023년 LG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입성한 첫해 23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시즌에 곧바로 리그 홈런 3위에 올랐다.

이후 2024년 32홈런, 2025년 31홈런으로 2시즌 연속 30홈런을 넘어섰다. 2024년 기록한 32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데뷔 이래 3시즌 모두 20홈런 이상을 채우며 올 시즌 4시즌 연속 20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오스틴은 지난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KBO 리그 역대 10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통산 105홈런으로, 역대 외국인 선수 통산 홈런 부문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외국인 선수 중 4시즌 이상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우즈(전 두산), 로맥(전 SSG)과 4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낸 데이비스(전 한화), 로하스(전 KT)만이 해당 기록에 이름을 남겼다. 오스틴이 20홈런을 기록하면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또한 오스틴이 이번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리는 순간, LG 소속 선수로서 처음으로 4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에도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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