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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길·오름 하늘에서 살핀다…드론순찰대 출범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레길과 해안가, 오름 등 걸어서 접근하기 어렵거나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곳까지 순찰 범위를 넓힌다.
자치경찰단은 29일 오전 10시 자치경찰단에서 제주안전드론협회 회원들을 ‘드론순찰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협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드론순찰 주민자치경찰대원들은 드론 운용 능력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지상순찰만으로는 살피기 어려운 지역을 확인한다.
드론순찰 주민자치경찰대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부, 서부 지역의 올레길과 해안가, 오름을 정기적으로 순찰한다.
올레길 탐방객의 코스 이탈이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확인하고, 갯바위 낚시객의 고립 위험과 해안가 너울성 파도에 따른 사고 위험, 통제구역과 해안절벽 등 위험지역 출입 여부를 살핀다.
순찰 중 구조가 필요한 사람이나 사고 위험을 발견하면 112와 119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
실종자 발생 등 신속한 수색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치경찰단과 함께 드론 수색을 지원한다.
이철우 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장은 “제주안전드론협회 회원들이 전문기술과 경험을 제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눠주신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며 “경찰관이 직접 살피기 어려운 곳까지 드론으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발견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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