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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서 음식을 다회용기로 주문하는 이용객에게 주문 건당 5,000원을 할인한다.
전국체육대회로 제주를 찾는 방문객의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할인 혜택은 음식을 다회용기로 주문하고, 주문금액이 5,000원을 초과할 때 받을 수 있다.
정보무늬(QR코드)로 주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결제 단계에서 현장에 안내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쿠폰은 결제 건마다 적용되며, 같은 매장에서 다시 주문할 때도 같은 쿠폰 번호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회용기는 음식을 먹은 후 현장에 설치된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다회용기를 반납하는 이용객에게는 친환경 열쇠고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다회용기 사용 실적이 높은 상인 5명에게는 각각 탐나는전 10만 원을 제공한다.
10월 둘째 주 기준 다회용기 누적 공급량은 약 2만 9,000개다.
제주도는 지난 7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다회용기 이용 체계를 도입해 용기 공급부터 회수·세척·재사용까지 관리하고 있다.
용기 세척은 노인일자리 제공기관과 연계해 자원순환 실천이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할인행사로 다회용기 사용 경험을 넓히고, 동문재래시장 운영 성과를 분석해 서귀포 지역 등 도내 전통시장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체전은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제주의 친환경 실천도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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