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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자율방범대원이 늘고 응급처치교육 이수자도 증가하는 등 제주지역 안전활동에 도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흐름을 지역안전지수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60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도와 행정시, 경찰, 자치경찰, 소방 등 24개 부서·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전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공표하는 지표다.
올해 8월 말 기준 자율방범대원은 1,64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6명(22.9%) 늘었다. 응급처치교육 이수자는 6만 5,701명으로 1만 5,622명(31.2%) 증가했다.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도 8만 9,715건으로 1만 1,319건(14.4%) 늘었다. 어린이가 위험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35곳에서 259곳으로 확대됐다.
취약지표인 5대범죄와 생활안전사고 구급건수 또한 매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5대범죄는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올해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다소 늘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사고 구급건수는 올해 8월말 기준 2,199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4건(2.4%) 줄었다.
제주도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등 지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오늘 논의된 방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 달라”며, “도민이 지역 안전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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