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사 포스터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김녕해수욕장과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제주 비치 게임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 비치 게임즈는 기능성 피트니스를 해변이라는 야외무대와 결합한 참여형 스포츠 축제다. 그간 해양레저 행사가 단순히 체험 나열에만 그쳤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팀 단위 참여가 많은 종목의 특성을 살려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메인 경기에서는 김녕해변과 구좌체육공원 등에 조성된 4개의 스테이션을 차례로 통과하며 기록을 겨룬다.
올해 대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관람객이다. 도와 공사는 경기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을 움직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녕 해변 곳곳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신청이나 비용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머슬비치존은 해변 위에 조성된 야외 운동 공간이다. 실내 헬스장을 벗어나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하는 해변 피트니스 문화를 김녕에서 경험할 수 있다. 모래 위에서 다양한 기구 운동과 맨몸 운동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평소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은 해변 운동의 색다른 매력을, 운동 초보자는 기능성 트레이닝의 기초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스트롱맨 종목인 케그 던지기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케그 던지기는 맥주통 모양의 무거운 통을 머리 위로 던져 넘기는 종목으로, 전신의 힘과 폭발력을 겨루는 이색 경기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비치요가존에서는 김녕 바다를 마주한 채 모래 위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패들보드·카이트보드 체험존에서는 에메랄드빛 김녕 바다 위에서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함께 배치되면서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능성 트레이닝 및 스포츠 브랜드의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 경기 관람과 함께 스포츠 장비·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모래사장 위를 달리고 무거운 기구를 들어 올리며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볼거리다. 관람객은 경기장 바로 곁에서 팀별 레이스를 지켜보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응원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수 있다.
'2026 제주 비치 게임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비치 게임즈는 선수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관람객 누구나 바다 위와 해변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가을 김녕 바다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