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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포스터 |
[뉴스서울] 국가유산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8일 평창 월정사에서 '2026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해진 대형 산불과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대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창 월정사와 주변 산림에 원인 미상의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전각과 주요 국가유산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극한의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관별로 명확한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된다.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국가유산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토론훈련’과 평창 월정사 현장에서 펼쳐지는 ‘현장훈련’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 연계하여 재난 상황 전파부터 초동조치,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유관기관 합동 총력 대응 및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월정사 자위소방대의 관람객 대피 유도 및 전각 주변 살수작업을 시작으로, 문화유산돌봄센터의 방염포 설치 및 무진동 차량을 이용한 동산문화유산 소산 등 재난관리자원을 활용한 긴급보호조치를 가동하고,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 등 재난 현장의 대응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이 전개된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보여주기식 훈련’을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과 함께 일반 국민 5명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계획의 현실성과 대응 효과를 냉정하게 평가한다. 훈련 종료 후 국민체험단의 의견과 실시간 점검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은 추후 실제 훈련 지침(매뉴얼)을 개선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올해에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과 엄격한 사후 평가를 실시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온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재난안전망이 더욱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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