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7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 선정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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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일 국가산업단지의 기능고도화·확장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산업생태계 도약 기반 마련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뉴스서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송석언,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1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2027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친환경 전환과 근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와 대정·구좌·금능 농공단지 등을 연계하여 지역주도형 경쟁력강화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계획은 '제주 고유자원 기반 RE100 혁신산단 조성 및 청정바이오헬스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비전으로 ▲분산에너지 및 청정자원 기반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청정자원 기반 융합바이오산업 고도화 ▲청년친화형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주도 경쟁력강화계획에는 총3,232억원 규모의 연계·신규사업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국비 계획 규모는 1,874.6억원이다. 향후 전문가 자문단 컨설팅과 관계부처 협의, 개별 공모 등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제조, 청정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 및 청년친화형 산업환경 개선 등을 연계하여 개별 산업단지의 기능 개선을 넘어 제주 지역산업 전반의 연계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서 바이오·IT 등 기존 산업 기반과 연구·기술 역량을 활용해 에너지·디지털 전환과 산업 간 연계를 촉진하는 지역산업 혁신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JDC는 거점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서 이번 경쟁력강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발굴했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 산업·고용·혁신역량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국가 정책과 제주도 산업정책을 연계·실현하고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첨단과학기술단지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가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및 도내 연계산업단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거점산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후보지 선정 이후 전문단 컨설팅과 경쟁력강화계획 보완 등을 거쳐 사업지구 최종 지정·고시 절차가 진행되며, 이후 세부사업 별 관계부처 공모 및 사업 시행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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