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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
[뉴스서울] 해양수산부는 8월 26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개소(최우수1, 우수1, 장려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마련하고, 수산자원과 어장을 스스로 관리하는 어촌의 자율적 혁신활동이다. 2001년 도입된 이후 어업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수산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 어촌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평가는 각 공동체의 지난 1년간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정부가 추천한 10개 공동체에 대해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제주 서귀포 법환동(최우수), 경기 안산 두서(우수), 전남 고흥 연홍(장려) 공동체를 우수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법환동’ 공동체는 자체상품 개발 및 푸드트럭 판매를 통한 판로확대, 마을어장 일부개방을 통한 관광객과의 상생도모, 산란장 조성 등 자원회복과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두서’ 공동체는 종자 방류 및 1일 생산량 제한, 공동판매장 운영을 통한 공동체 수익창출 및 구성원 배당금 지급 등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장려로 선정된 ‘연홍’ 공동체는 어장휴식 강화, 해적생물 구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판매장 운영 및 특산품 판매 등 어장관리와 공동체 소득증대 관련 성과가 우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에는 어장환경 조성, 수산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우수는 약 1억 7천만 원, 우수는 1억 4천만 원, 장려는 1억 2천만 원 규모의 육성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공동체 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향후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성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공동체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공동체를 포함하여 총 88개 공동체에 내년도 사업비 약 7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차등해서 지원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전문컨설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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