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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초소형(큐브) 위성 경연대회 포스터 |
[뉴스서울] 우주항공청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주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위성 개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제7회 초소형(큐브) 위성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초소형(큐브) 위성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위성 임무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우주개발 전주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우주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위성 제작 경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초급위성 분야 5개 팀, 고급위성 분야 2개 팀(총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2028년까지 위성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발사체를 통해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회 대회에서 제작된 6기의 위성 중 4기는 2025년 11월 누리호(4차)에 탑재돼 발사되어 임무를 수행 중이며, 남은 2기의 위성은 올해 하반기 누리호(5차)에 탑재되어 발사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2번의 경연(1차, 2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경연에서는 초소형(큐브) 위성의 임무와 개념설계 발표를 통해 2배수(14개팀)를 선발하고, 2차 경연에서는 초소형(큐브) 위성 예비설계를 평가하여 최종 7개 팀을 선발한다.
1차 및 2차 경연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들에게는 위성 제작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며, 위성 설계비와 제작비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참가 신청기간 중인 6월 24일에는 항공우주학회 우주학술대회에서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 및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소형 위성에 대한 소개와 주요 개발 단계, 경연대회 준비 노하우와 참여 경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우주인재들이 실제 우주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임무설계를 바탕으로 우주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초소형(큐브) 위성을 활용한 다양한 임무 발굴을 통해 국내 위성 개발 저변 확대와 우주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본 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스타트업 창업 및 산업계 취업 등을 통해 우주 분야에 진출하여 우주항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소형(큐브) 위성 경연대회’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는 제1회 경연대회(2012년)에 참가(연세대학교 소속)했고, 위성(카니발(CANYVAL)) 개발 및 실증 경험을 통해 초소형 위성 개발 기업을 창업(2015년) 2025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사례가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초소형(큐브) 위성은 학생들이 직접 우주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플랫폼 중 하나”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미래 우주인재들이 우주를 향한 꿈을 구체화하고, 실제 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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