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원어업회사법인, 인재육성기금 기탁 |
[뉴스서울]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 위치한 통영원어업회사법인은 추석을 앞 둔 지난 26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원과 함께 쌀 320포를 기탁했다.
통영원어업회사법인은 2019년 6월 26일 설립된 회사로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가공해 도소매 유통 및 해외수출을 하는 수산식품 제조 ‧ 가공업체이다.
특히 신진오 대표는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통영수협 중매인(통영원) 자격으로 매일 위판장에서 질 좋은 수산물을 직접 수매하며 생산 일선에서 회사 경영까지 도맡을 정도로 열정적이다.
신진오 대표는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신대표와 같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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