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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 |
[뉴스서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정서·복지·건강·진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시청 등 1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한 명의 문제를 여러 기관이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복지·돌봄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외부 실무협의체 위원 등 총 48명이 참석해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기관들은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담·치료·복지·의료 등 분야별 전문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과 통합사례관리 운영,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복지·보건·상담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며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범 교육장은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어려움은 매우 다양해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심리·돌봄·복지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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