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100일의 기적’ 이어 ‘자기주도학습’ 보호자 연수 개최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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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힘…기다림과 믿음에서 자랍니다
▲ ‘자기주도학습’ 보호자 연수 홍보 포스터

[뉴스서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보호자 및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4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앞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100일의 기적’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연계하여 마련됐다.

5월부터 운영 중인 ‘100일의 기적’이 가정 내 올바른 습관 형성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수는 이를 바탕으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특강에는 공교육 현장과 교육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 교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사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에 의존하기보다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학습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신청 과정에서 접수된 보호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많은 보호자님의 관심 속에 진행되는 100일의 기적에 이어 이번 연수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지도에 고민이 많았던 보호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자녀의 자기주도학습과 공부 습관 형성에 관심 있는 보호자와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단계부터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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