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구 만덕2동 복지특공대, 싱글벙글 밥상으로 이웃과 함께해 |
[뉴스서울]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만덕2동 복지특공대 소속의 취사대가 ‘함께 웃는 싱글벙글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 복지특공대는 마을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체로, 취사대는 돌봄밥상회 사업을 운영하여 매월 1회 지역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배달을 이용하여 대체 실시해 사업을 이어왔으나 최근 방역지침 변경 등으로 2월부터는 홀로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웃는 싱글벙글 밥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약해진 이웃 간의 소통과 돌봄기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김경민 취사대 대장은 “우리 이웃과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동장은 “취사대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만덕2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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