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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학과 책임을 맡은 조계만 교수(식품공학부)와 교육장이 될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 |
[뉴스서울] 경상국립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이다.
이 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기업이 실제로 겪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포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개설되는 ‘그린바이오산업학과’(계약학과 명칭)는 생명자원과학과와 응용생명과학부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지정일로부터 학과 운영 종료 시까지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 수행을 추진한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500점 이상의 실험·분석 장비와 18개 이상의 실험실, 그리고 지자체 연구소 및 기업과 연계된 현장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실무 중심 교육 수행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천연물, 식품소재, 미생물, 종자, 동물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은 전국 최대 수준인 103개의 그린바이오 기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70%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육성지구 내에 있어 산·학·연 협력 기반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약학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과 운영비, 등록금 일부,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향후 교육과정 설계 및 교육생 모집 절차(대학 누리집에 안내 예정)를 거쳐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그린바이오산업학과 책임자인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조계만 교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적 모델”이라며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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