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

[뉴스서울]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북쪽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금당사(金堂寺) 일주문이 있다. 

’금당사(金堂寺)‘는 현재 열반종의 본찰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금당사는 삼국시대 말 고승이었던 보덕화상의 상수제자인 무상화상과 그 제자 금취가 함께 세운 절로 고려말 고승 나옹대사가 큰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당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의 사령부였으나 왜군에 의해 금당사에 주둔했던 승군이 전멸당하고 사찰이 모두 불태워졌으며, 17세기 후반 현재 위치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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