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이번 주 목요일 미국의 제네럴모터스는 시장에 있는 SUV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여기지는 모델을 출시를 발표했다.
에드먼스 닷컴(Edmunds.com)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있는 전기차들의 기본 시작 가격은 47500달러이다. 아무런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제네럴모터스 산하의 쉐보레 에퀴녹스 EV는 30000달러이다.
2022년 전기차들 중에서는 니산의 리프가 오직 28500달러로 시작하는 모델을 가지고 있다. 외에 30000 달러 근처 가격에 있는 전기차는 오직 쉐보레의 볼트와 볼트 EUV만 있다.
에쿼녹스 EV는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7.5센티 큰 폭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전기차 모델들과는 다르게 차 앞쪽에 전면 트렁크가 없다. 대신 차 후드 밑에 와 전기모터 앞에 차를 위한 전기 장비들을 넣어두었다. 이러한 조치는 차의 내부 설계를 간편하게 만들어 생산 가격을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이 설계는 차 내부에 더 힘을 쏟아 사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제일 저렴한 모델은 블레이저 1LT 모델로 210마력과 전륜구동, 한번 완충 시 402킬로미터를 갈 수 있는 배터리가 있다. 다른 버전을 선택하면 최대 480킬로미터의 주행거리와 290마력을 지닌 사륜구동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후륜구동이 장착된 모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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