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워싱턴 기념탑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오벨리스크 형태의 건물이다. 이 건물의 높이는 약 170미터이며 워싱턴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건물이기 때문에 기념탑 또한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기념탑 입구에서 입장권을 배부하거나 팔지 않는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가는 길 뒤편에 있는 기념품샆에서 표를 구할 수 있다. 표는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입장하기 전 소지품 체크도 통과해야 한다.
워싱턴 기념탑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1848년부터 시작해 1885년에 완공됐다. 기념탑을 보면 석재 색깔이 중간에 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대리석 채석장의 변경과 시간과 날씨로 인한 침식으로 인해 생겼다. 약 50미터 부근부터 색깔이 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워싱턴 중심에 있는 높은 건축물인 만큼 전망대로 이동하면 워싱턴의 랜드마크들을 볼 수 있다. 동쪽에는 국회의사당, 서쪽에는 링컨 기념관, 북쪽에는 백악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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