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여중은 행복배움교육공동체에서 직접 기른 수세미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수세미청을 만들어 이날 석남3동에 수세미청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좌여중 행복배움교육공동체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로 구성돼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공동체로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고봉석 가좌여중 교감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순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가좌여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