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장담그기 문화 체험

김재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5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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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장담그기 문화 체험
[뉴스서울]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14명이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하이샤 멘티는 “한국의 장문화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사 먹지 않고 직접 장을 담가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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