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구·동 협의체 위원 61명이 참여해 소통·협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계양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승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 제도 개편의 내실화 맞춤형 복지업무 기능 확립과 동협의체 역할 정립 등 10가지 민관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학습에서 머물지 않고 이를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실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은 더욱 강조되고 있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심신의 위로로 지역복지 활동에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관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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