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담근 김장김치 270포기는 관내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인관 회장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김치가 만들어지듯 다문화가족도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감, 소통,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나눔의 참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화군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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