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사회 편견을 해소하고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소통하고 사회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10여명이 함께 모여 도자기 제작과 플라워 테라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다음달 말 개별 작품 발표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흥규 회장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학습 기회를 충분히 부여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 나아가 이들이 비장애인과 더 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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