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음악회는 부드러운 보이스의 중견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과 통기타를 연주하는 ‘레노바레’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가을 선율을 선사했다.
지나가던 등산객과 주민들은 숲속 바람을 타고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에 이끌려 발길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김영채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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