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배준영 국회의원, 이태산 강화부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청책과 일자리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자문위원 위촉식’, 강화군 청년대표의‘청년선언문 낭독’, ‘현장면접 및 채용’, ‘부대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힙합댄스팀 아너브레이커즈의 공연과 유명 래퍼 정민혁의 비트박스 랩 공연으로 시작됐다.
부대행사로는 MBTI 검사로 진로적성 찾기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좌우명 인생네컷으로 추억만들기 타로로 알아보는 직업진로 이력서사진 촬영면접메이크업 등이 운영됐다.
채용관에서는 모아직업재활시설, ㈜케이지프레시, 호세요양원, 해빙펀컴퍼니가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지역 내 21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2명이 채용됐다.
특히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자문위원 24명이 직접 4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창직경영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 모 씨는 “강화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에서 청년과 일자리에 대한 행사를 계속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센터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사업지원과 창업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강화군의 청년인구 유입과 구인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