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서구청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28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현장 대응 조치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최근 미세먼지 관련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온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발생원에서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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