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추석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 가득한 추석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활동은 비대면 및 소규모 대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서 신청한 자원봉사자들은 각자 자신의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왔고 행사에 참여한 두 단체는 각각 모여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후원 물품과 함께 선물키트로 제작해 동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120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는 우리소리재능봉사단,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등 개인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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