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라이브 강화Ⅱ’는 ‘강화 고려궁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미션 게임이다.
강화동종 캐릭터의 안내로 고려궁지에서 고려와 조선의 흔적을 찾고 주어진 6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볼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원도심 한옥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강화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고려궁지에서 이어지는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Alive 강화Ⅱ’의 미션에도 참여하고 원도심 도보여행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원도심 연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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