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다양성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초기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물론 일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기본교육부터 일반 창업 기초교육,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전역량을 키워볼 수 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프라 지원, 육성사업 연계 등 창업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총 10회차로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교육, 기업가 정신과 로컬 미션 사례,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모델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들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 또는 개인사업자 단계의 지역 청년과 주민들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아카데미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창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발굴해 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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