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광암해수욕장’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현재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1970년대에 마산만에 있던 ‘가포해수욕장’이 환경오염으로 폐쇄되자 당시 창원군에서 굴껍질과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갯벌이었던 이곳에 모래를 쌓아 만든 인공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항상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결이 잔잔하고 갯벌이 발달하여 가족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년간 폐쇄되었다가 2018년 재개장한 뒤 지금은 여름철 창원시민이 널리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5일 오후 필자가 비 오는날 촬영한 광암해수욕장 하트모양 벤치와 백사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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