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충남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에 있는 마곡사(麻谷寺) 남원 구역 해탈문과 천왕문 왼쪽에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영산전(靈山殿)’이 있다.
영산전(靈山殿)은 조선 세조와의 인연이 깊다. 영산전 뒤편 산 위에 ‘군왕대(君王垈)’가 있는데 조선 세조가 ‘만세불망지지(萬世不忘之地)’라고 극찬한 곳으로 강한 지기(地氣)로 유명한 곳이다.
영산전(靈山殿) 현판은 15세기 후반 조선 세조가 마곡사에 들러 쓴 현판이라고 하는데, 실제 영산전(靈山殿) 현판에 ‘세조대왕어필’이라고 쓰여져 있다.
사진은 지난 12월 11일 오전 촬영한 공주 마곡사 영산전(靈山殿) 현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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