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전남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보리밭
팔영산 종주산행의 날머리는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에 있는 ‘남포미술관’이다. ‘남포미술관’은 원래 사립 영남중학교였는데 농촌인구 감소로 영남중학교가 폐교가 된 후 미술관으로 조성된 것이다.
남포미술관 뒤편으로 보리밭이 펼쳐져 있는데, 필자가 팔영산 종주산행을 거의 끝마치고 남포미술관에 다다를 무렵 다 자라서 수확을 앞두고 있는 황금빛 보리밭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사진은 지난 30일 오후 팔영산 종주산행 하산길에서 촬영한 고흥 영남면 양사리에 있는 보리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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