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제1~5봉과 여자만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2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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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산 두류봉에서 바라본 1봉부터 5봉, 그리고 여자만(汝自灣) 바다. 1봉(유영봉) - 2봉(성주봉) - 3봉(생황봉) - 4봉(사자봉) - 5봉(오로봉)이다. 
팔영산 두류봉에서 바라본 1봉부터 5봉, 그리고 여자만(汝自灣) 바다. 1봉(유영봉) - 2봉(성주봉) - 3봉(생황봉) - 4봉(사자봉) - 5봉(오로봉)이다.


[뉴스서울] 팔영산 두류봉에서 바라본 1봉부터 5봉, 그리고 여자만(汝自灣) 앞 바다


두류봉은 팔영산(八影山)의 여섯 번째 봉우리로 팔영산 종주코스 중 가장 힘든 코스가 두류봉 올라가는 코스이다. 두류봉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파른 경사로 난 좁은 바위계단과 쇠줄 등을 잡고 힘겹게 올라야 한다.


그러나 두류봉 정상에 오르면 팔영산 1봉부터 5봉까지 다섯 개 봉우리가 한 줄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1봉(유영봉) - 2봉(성주봉) - 3봉(생황봉) - 4봉(사자봉) - 5봉(오로봉)이다.


그 병풍 뒤로 여자만(汝自灣)의 바다와 섬, 그 뒤로 여수반도, 순천만 등이 펼쳐져 있어 팔영산(八影山) 최고의 조망 장소로 손꼽힌다.


사진은 5월 30일 오후 두류봉에서 바라본 팔영산 제1봉부터 제5봉까지 병풍처럼 늘어선 바위산들과 그 너머로 펼쳐진 여자만(汝自灣) 바다와 섬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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