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하트모양으로 물이 고인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은 해발 1,950m 높이로 한라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화산으로 인하여 생긴 분화구에 물이 차서 생긴 화구호이다.
백록담 인근은 구름이 짙게 자주 끼어 백록담 호수의 물을 구경할 수 있는 날은 1년에 50여일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필자가 한라산 종주산행을 한 날은 날씨가 맑아 하트 모양으로 물이 고인 백록담 호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사진은 필자가 지난 14일 오후 성판악코스로 백록담 정상에 올라 물이 고인 백록담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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