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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유제품 AI가 관리’ 제주도, 유가공 제조공정 혁신 가속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제품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유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제주우유를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5억 원(국비 65, 지방비 26, 자부담 34)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원유 생산부터 유제품 제조·유통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유가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유제품 소비가 우유 중심에서 치즈·발효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량 다품종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제조공정과 정밀한 품질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유가공장은 시설 노후화와 생산설비의 한계로 효율적인 원유 처리와 고부가 제품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해는 29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을 실증 거점으로 활용하며, 노후 설비 개선과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해 인공지능(AI) 공정 적용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 낙농가와 연계해 원유 생산 및 제조공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제어·수요예측·로봇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간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유가공 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과 폐기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낙농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공지능(AI) 유가공 모델은 향후 도내 유가공업체로 확산돼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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