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약 대·중견기업과 손잡고 바이오 스타트업 키운다···『2026년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 참가기업 모집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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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 국내 대표 제약사 참여···기술수요 매칭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서울]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과 함께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과 연구개발·사업화 인프라를 보유한 제약 대·중견기업을 연계해 공동 기술개발(R&D)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챌린지에는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중견기업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차세대 제형 기술, 바이오마커 활용 진단 기술 등 고도화된 기술 수요를 제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이들 제약사로부터 기술 멘토링과 검증(PoC 등) 기회를 제공받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공동 진출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 모델(BM)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민간 투자 유치 기회 등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맞춤형 패키지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바이오 산업은 초기 R&D와 GLP(비임상시험 관리기준) 비임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승인** 단계까지 막대한 자금과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유연한 혁신성을 결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바이오 챌린지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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